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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유누절 머신스(NASDAQ:UMAC)가 미국의 드론 부품 리쇼어링 정책에서 핵심 공급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국방 수요와 무인항공시스템에 대한 정부 지원 투자로 향후 2년간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가 국내 생산을 우선시하고 차세대 군사 플랫폼에 대한 지출을 가속화하면서, 이 회사는 소형 저가 드론 수요 급증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니드햄의 오스틴 볼리그 애널리스트는 유누절 머신스가 미국 기반의 NDAA 규정을 준수하는 드론 부품 공급업체로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5달러를 제시했다.
볼리그 애널리스트는 국방 계약이 본격화되고 리쇼어링으로 소형 저가 무인시스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2025년 1000만 달러에서 2026년 25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 드론 부품 제조사가 중국산 부품 대체를 위한 미국의 정책 전환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국내 공급업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FPV ISR과 일회용 공격 드론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된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미국이 소형 저가 무인항공시스템(UAS)의 역사적인 슈퍼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핵심 드론 부품의 리쇼어링이 국가적 우선순위가 되면서, 볼리그는 UMAC가 2026년까지 약 6억20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부품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볼리그는 최근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의 분쟁이 저가의 일회용 드론이 현대전을 어떻게 재편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은 해외에서 배치된 양의 일부만을 조달했으며, 이는 명확한 능력 격차를 보여준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인 시스템을 국방 전략의 중심에 두었으며, 2026 회계연도 국방 예산과 '원 빅 뷰티풀 빌'을 통해 소형 UAS에 약 20억 달러를 포함해 무인 플랫폼에 150억 달러 이상을 배정했다.
볼리그는 5억 달러 이상 규모의 목적형 소모성 시스템(PBAS) 프로그램이 가장 중요한 단기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2개 기업이 입찰에 참여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UMAC의 부품을 사용하고 있어, 이 회사가 독보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무적으로 볼리그는 초기 국방 수요와 NDAA 규정을 준수하는 드론 부품에 대한 소비자 채택 증가로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계약이 구체화되면서 2026년부터 더 가파른 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149% 성장한 2500만 달러, 기업 매출은 255% 증가한 1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와 수직 통합이 확대되면서 총이익률이 2025년 약 32%에서 2026년 38%로 개선되고, 장기적으로는 40% 중반에서 50% 범위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볼리그는 2025년 조정 EBITDA 손실이 570만 달러, 2026년에는 28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매출이 4400만 달러에 도달하는 2027년에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UMAC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84% 하락한 9.76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