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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용 이식형 연속혈당측정기(CBGM) 개발 전문기업 글루코트랙(GCTK)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둔 글루코트랙은 신체 부착형 장치가 필요 없고 최소한의 보정만 필요한 독특한 이식형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마감된 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임상시험과 재무 활동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연구개발비와 일반관리비 증가로 상반기 순손실은 1160만달러를 기록했다. 손실에도 불구하고 공모를 통해 1070만달러를 조달해 현금 보유고는 960만달러를 확보했다. 글루코트랙은 첫 인체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미국 외 지역에서 장기 연구를 준비하는 등 CBGM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 향후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FDA와 사전 조사용 의료기기 면제 신청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경영진은 기술의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상용화와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