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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인 팀 스콧 공화당 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은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의원(매사추세츠)이 암호화폐 산업 규제에 대한 초당적 합의를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에서 스콧 의원은 워런 의원을 민주당의 참여를 막는 '실질적 세력'으로 지목했다.
이 공화당 의원은 '반대 세력을 명확히 말하자면, 엘리자베스 워런이 민주당의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며 '이는 극복해야 할 실질적인 힘'이라고 말했다.
스콧 의원은 초당적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GENIUS 법안 통과 과정에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과 개별적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상원에서 18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당론을 넘어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시장 구조에 관한 더 복잡한 법안에 대해서도 최소 12-18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스콧 의원은 덧붙였다.
워런 의원실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워런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사업, 특히 오피셜 트럼프(TRUMP) 밈코인과 USD1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그는 이러한 법안들을 트럼프의 부패를 가속화하는 기업 '특혜'로 규정했다.
워런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암호화폐 법안 지지에 대해 불만을 표명하며, 이는 공정한 경제와 적정한 생활비에 대한 대중의 요구보다 업계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