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금속탐지기 전문기업 코단(CODAF)이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통신, 금속탐지, 광산기술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술기업 코단은 2025년 6월 마감 회계연도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6억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27% 증가한 1억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자·세전이익(EBIT)은 28% 늘어난 1억4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 배당금도 전년 대비 27% 상승했다. 통신 부문과 금속탐지 부문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이 같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통신 부문은 매출이 26% 증가했고 이익은 34% 늘었다. 금속탐지 부문은 매출이 16% 증가했으며 이익은 26% 성장했다. 코단 경영진은 제품 개발과 전략적 인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경영진 성과와 주주 이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보상 체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우수한 주주 수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