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분은행 서비스 PMI가 8월 52.7을 기록하며 전월 53.6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 PMI 수치는 증권가 예상치인 52.8을 하회하며 서비스 부문 활동이 예상보다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진은 투자자들이 성장 전망을 재평가하면서 특히 호텔·레저와 유통 등 서비스 관련 주식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장 영향은 정책 기대의 근본적 변화보다는 투자심리에 따른 단기적 영향에 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