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울프 주가, 8.5억달러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출렁

테라울프(NASDAQ:WULF)의 주가가 목요일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테라울프는 수요일 저녁 규제 공시를 통해 이전에 발표했던 8억5000만 달러 규모의 2031년 만기 전환우선사채 사모발행을 8월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한 순수익은 약 8억2870만 달러다. 회사는 이 중 8550만 달러를 캡드콜 거래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자금은 데이터센터 확장 자금으로 활용된다.
이번 소식은 테라울프가 월요일 발표한 플루이드스택의 레이크 마리너 데이터센터 캠퍼스 확장 옵션 행사 소식 이후 나왔다. 이를 통해 160MW 규모의 IT 부하가 추가될 예정이며, 확장된 데이터센터는 2026년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장된 데이터센터 계약과 관련해 알파벳(NASDAQ:GOOG)의 구글은 테라울프 워런트와 교환으로 14억 달러의 추가 프로젝트 관련 부채 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약정으로 구글의 테라울프 지분율은 약 14%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