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캐나디안솔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2025-08-21 23:17:34
캐나디안솔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캐나디안솔라가 목요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실적

2분기 모듈 출하량은 7.9GW로 가이던스 상단에 근접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량은 관세 영향으로 일부가 하반기로 이연되면서 2.2GWh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일부 프로젝트 매각 지연 영향을 받았다.



매출총이익률은 북미 모듈 출하 비중 증가와 텍사스 모듈 공장의 생산 확대, ESS 사업 호조에 힘입어 가이던스를 상회한 29.8%를 기록했다. 다만 기존 제조자산 감손 등 일회성 영업비용으로 수익성이 제한됐다. 주주귀속 순이익은 700만 달러, 희석주당순손실은 0.08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환경

최근 통과된 원빅뷰티풀빌(One Big Beautiful Bill) 법안은 미국 태양광 산업의 공급과 수요 측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드맥켄지에 따르면 최대 23GW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태양전지 생산능력도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요 측면에서는 세이프하버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태양광, ESS, 분산형 발전 전망이 엇갈린다. 태양광 투자세액공제(ITC)는 202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사업 현황

CSI Solar 부문의 2분기 모듈 출하량은 7.9GW, ESS 출하량은 2.2GWh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890bp 상승한 22.3%를 기록했다.



리커런트에너지 부문은 유럽과 일본에서 200MW 이상의 프로젝트를 매각했으며, 이탈리아에서 첫 ESS 프로젝트 매각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1억600만 달러, 매출총이익률은 32.4%를 기록했다.



전망

3분기 모듈 출하량은 5.0-5.3GW, ESS 출하량은 2.1-2.3GWh를 전망한다. 매출액은 13-15억 달러, 매출총이익률은 14-16%를 예상한다. 2025년 연간 모듈 출하량 가이던스는 25-27GW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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