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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이테크놀로지스(나스닥: SOFI)가 목요일 주가가 반등하며 전일 변동성을 털어냈다.
이 핀테크 기업의 주가는 기술주와 성장주에 타격을 준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에 휘말렸으나, 4월 저점 대비 약 140% 상승한 상태를 유지했다.
주요 내용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파이의 장기 전망을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소식들이 이어졌다. JP모건과 시티그룹은 최근 소파이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시티그룹은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낙관론은 7월 말 발표된 2분기 실적에 기반한다. 소파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6억5580만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과 5470만 달러의 GAAP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출 실행액과 신규 회원 증가에 힘입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소파이는 라이트스파크와 제휴를 맺고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하지만 최근의 상승 모멘텀은 7200만 주를 발행해 약 15억 달러를 조달하는 공모 발행 계획 발표로 다소 제동이 걸렸다. 일반 기업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증자는 주주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소파이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인상적인 성장세와 최근 자본 조달에 따른 단기적 역풍 사이에서 엇갈리고 있어,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소파이테크놀로지스는 목요일 거래에서 3.60% 상승한 23.33달러로 마감했다. 52주 최고가는 25.11달러, 최저가는 6.7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