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프리시전,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적자폭 축소

정밀 제조업체 테크프리시전(TPCS)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둔 테크프리시전은 방위산업 및 정밀 산업 시장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대형 정밀 가공 부품 및 금속 구조물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테크프리시전의 매출은 전년 동기 798.6만 달러에서 737.9만 달러로 감소했다. 순손실은 전년 동기 146만 달러에서 59.7만 달러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영업손실이 감소하는 등 개선세를 보였으나 유동성과 부채 약정 준수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의 매출총이익은 23.9만 달러에서 103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0.7만 달러에서 64.6만 달러로 개선됐다. 그러나 약정 위반으로 장기부채의 상당 부분이 유동부채로 재분류되면서 가용 유동성이 185.6만 달러에 그치는 등 유동성 제약이 지속되고 있다.

테크프리시전 경영진은 향후 스타드코(Stadco) 사업부의 수익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