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럼프, 뉴욕 라이더컵 첫날 참석 예고... "브래들리, 반드시 대표팀에 포함돼야"

2025-08-25 16:27:32
트럼프, 뉴욕 라이더컵 첫날 참석 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달 롱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개막전에 참석할 예정이며, 키건 브래들리 미국 대표팀 감독이 선수로도 출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트럼프, 9월 라이더컵 참석 의사 표명


트럼프는 지난 토요일 9월 26일 금요일 베스페이지 블랙에서 열리는 3일간의 미국-유럽 대항전 개막전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대회장은 골프 대회 중 가장 열광적인 관중들로 유명하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플랫폼에 "키건 브래들리는 반드시 미국 라이더컵 팀에 감독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그는 놀라운 인물이다. 이번 라이더컵은 대단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 대회는 PGA 오브 아메리카가 주관한다.



키건 브래들리, 역사적 기록 도전 가능성


39세의 브래들리는 아널드 파머 이후 최연소 미국 대표팀 감독이며, 1963년 파머 이후 처음으로 선수 겸 감독을 맡을 가능성을 열어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주 6명의 감독 추천 선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최근 경기력은 이러한 논의를 더욱 가열시키고 있다.



트럼프와 골프계의 깊은 인연


한편, 프로 골프는 계속해서 트럼프의 사업과 교차점을 만들고 있다. PGA 투어는 지난주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2026년 플로리다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로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여러 현역 스타들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이미 미국 대표팀에 선발된 브라이슨 디섐보는 트럼프와 라운드를 함께 했으며, 바이럴 영상이 된 '브레이크 50' 챌린지를 촬영했고, 올 여름에는 대통령 체육·건강·영양 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됐다. 디섐보는 6월 백악관을 방문해 TV 중계 중 사우스 론에서 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45회 라이더컵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블랙 코스에서 열리며, 이는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가 뉴욕에서 개최되는 첫 사례다. 브래들리의 출전 여부와 선수 선발 결정은 수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이미 기대감이 고조된 대회에 또 다른 관심사를 더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