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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제약사 인캐넥스헬스케어(IXHL)가 오는 2025년 8월 27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인캐넥스헬스케어의 4분기 주당순손실(EPS)이 0.29달러, 매출액은 2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실적에서는 시장 예상 주당순손실 0.46달러를 상회하는 0.20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직전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61.71% 급락했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IXHL 주가는 70.82% 하락했다.
인캐넥스헬스케어는 호주에서 의료용 대마초 제품의 연구, 개발, 판매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인캐넥스 브랜드로 제약등급 대마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제 IHL-42X(임상 2상), 외상성 뇌손상 치료제 IHL-216A, 그리고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칸나비디올을 결합한 IHL-675A가 있다. IHL-675A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염증성 폐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알프레드 병원, 노보텍과 수면무호흡증 치료제 IHL-42X 임상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모나쉬대학교 신경과학과 모나쉬 외상 그룹과 협력하여 스포츠 뇌진탕에 대한 IHL-216A의 보호 효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0년 6월 임프레션 헬스케어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2001년 설립되어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