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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아프리칸 리소시스(West African Resources Ltd, WFRSF)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웨스트 아프리칸 리소시스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부르키나파소에서 주요 금광 사업을 운영하는 웨스트 아프리칸 리소시스는 산브라도와 키아카 금광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광산기업이다. 2025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금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금값 상승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4억7730만 호주달러를 기록했으며, 세후이익은 133% 급증한 2억1460만 호주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순부채는 1억3280만 호주달러를 기록했다. 웨스트 아프리칸 리소시스는 주요 광산의 개발을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금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며,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