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포만, 실적 발표 앞두고 매수 타이밍인가

브라운포만(BF-B)이 오는 8월 28일 장 개장 전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브라운포만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37달러, 매출액을 9억1,322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브라운포만은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인 0.34달러를 하회하는 0.31달러의 EPS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17.92% 급락했다.

브라운포만의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은 -17.09%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

월가는 브라운포만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주가 대비 4.86% 상승한 32.55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했다.

브라운포만의 최근 6개월 주가 수익률은 -4.46%를 기록했다.

기업 개요

브라운포만은 자회사들과 함께 다양한 주류를 제조, 증류, 병입, 수출입, 판매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증류주, 와인, 위스키, 위스키 기반 리큐어, RTD(Ready to Drink) 제품, RTP(Ready to Pour) 제품, 칵테일, 보드카, 데킬라, 샴페인, 브랜디, 버번, 리큐어 등을 생산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잭 다니엘스, 리저브, 올드 포레스터, 쿠퍼스 크래프트, 헤라두라, 엘 히마도르, 뉴 믹스, 코벨 샴페인, 소노마 커트러, 핀란디아, 글렌드로나크, 벤리악, 글렌글라소, 샹보르, 슬레인, 포드진 등이 있다. 또한 중고 배럴, 벌크 위스키, 와인 판매와 위탁 병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국, 독일, 호주, 영국, 멕시코 등 전 세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소매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유통업체나 주 정부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소매업체, 도매업체, 지방 정부에도 직접 판매한다. 1870년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