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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바이락스바이오랩스(나스닥: VRAX)가 바이락스이뮨 임상연구를 위해 에모리대학교 진단발전센터(ADJUST Center)와 연구서비스협약(RSA)을 체결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바이락스이뮨은 환자의 면역반응 프로필을 평가하는 독자적인 T세포 검사 기술이다. 기존의 항체 검사와 달리 T세포 반응성을 평가해 만성 및 바이러스 감염 후 상태에서 면역 건강을 보다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 감염 후 증후군 환자들의 면역 프로파일링에 초점을 맞추며, 우선 롱코비드로 알려진 SARS-CoV-2 후급성기 후유증(PASC)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에모리 혁신적 분석법 개발 연구소(ELIAD)가 환자 모집, 검사, 분석을 수행하여 임상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 데이터는 바이락스의 규제 당국 제출 자료와 향후 잠재적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바이락스가 2025년 9월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가질 예정인 사전 제출 미팅을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이 미팅에서는 PASC에 대한 바이락스이뮨의 제안된 사용 목적과 규제 경로에 대한 FDA의 피드백을 구할 예정이다.
미팅 결과는 미국 핵심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을 제공하고 회사의 규제 및 상용화 전략에 반영될 것이다.
바이락스바이오랩스의 제임스 포스터 최고경영자는 "면역학과 임상연구 분야의 최고 기관 중 하나인 에모리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은 실제 환자 집단에서 바이락스이뮨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효과적인 진단 옵션이 없는 상태에서 롱코비드와 다른 바이러스 감염 후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을 위해 바이락스이뮨이 이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이번 협력은 우리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진전시키고 주주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창출할 중요한 기회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바이락스바이오랩스는 3월에 영국에서 다기관 임상연구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 이 연구는 바이락스이뮨 플루오로스팟 T세포 분석법이 급성 감염 후 증후군 환자들의 T세포 기능장애를 검출하는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에는 최대 200명의 참가자가 등록될 예정이며, 이 종단 평가의 초기 데이터는 2026년 2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VRAX 주식은 월요일 0.77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