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보이메디컬, 320억원 부채 해결...글렌 테일러 이사 20년만에 사임

엔보이메디컬(NASDAQ:COCH)이 화요일 GAT펀딩으로부터 차입한 3200만 달러(약 320억원)의 대출금과 발생이자를 10만 달러의 현금 지급으로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GAT펀딩은 글렌 A. 테일러가 소유한 회사로, 테일러는 20년간 봉사해온 엔보이메디컬 이사회에서 사임을 발표했다.
엔보이메디컬의 명예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글렌 테일러는 "회사의 핵심 임상시험이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재무상태가 개선된 만큼, 엔보이메디컬의 미래를 크게 신뢰하며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지난주 엔보이메디컬은 미국, 호주, 홍콩에서 3개의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글로벌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차세대 인공와우 솔루션 제공을 위한 또 다른 전략적 진전을 의미한다.
지난 6월 엔보이메디컬은 미국의사협회(AMA) 현행 시술용어(CPT) 편집위원회가 승인한 완전 이식형 능동 중이 임플란트에 대한 5개의 카테고리 III CPT 코드가 2025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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