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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이 비트코인(CRYPTO: BTC)의 9월 조정 가능성을 재차 강조하며 주목해야 할 주요 지지선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8월 25일 팟캐스트에서 벤자민 코웬은 이더리움이 신고점을 기록한 이후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아래 불마켓 지지선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9월 조정 전망을 재확인했다.
그는 12만4000달러를 반복적인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이는 과거 사이클의 고점인 '10배 수준'(2013년 1240달러, 2020년 1만2400달러)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반감기 이후 연도인 2013년, 2017년, 2021년의 9월 약세장을 언급하며, 이 시기에 비트코인이 20주/21주 이동평균선을 재테스트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이 4867달러를 돌파하면서 비트코인의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제거됐다.
코웬은 "이더리움이 신고점을 기록한 이후에야 비트코인이 불마켓 지지선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약 30%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2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의 하락을 가속화할 것이나, 최종적인 사이클 지지선은 50주 이동평균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코웬의 사이클 분석 프레임워크는 50주 이동평균선을 최종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그는 "5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몇 차례 주간 종가가 형성된다면, 이는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2014년과 2021년에 이 수준 아래로 지속적인 하락이 발생했을 때 60-70%의 하락이 이어졌다.
코웬은 단기 반등이나 거짓 신호가 있을 수 있으나, 조정 전에 변동성이 선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적 다이버전스는 12만4000달러 고점이 거짓 돌파였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불마켓 지지선이 첫 번째 매수 저항선이 되겠지만, 이 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하락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코웬은 9월의 조정이 건전한 과정이며, 10월부터 4분기까지 잠재적 회복과 강한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분석은 개인적 편견이 아닌 과거 사이클 패턴과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