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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는 TSMC호실적,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은 반도체주 강세, 모건스탠리 및 골드만삭스 호실적에 따른 금융주 반등에 힘입어 3대 지수 상승 마감
TSMC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전일 국내 증시의 삼성전자 반등과 더불어 미증시에서의 반도체주 반등 트리거로 작용
AI 호황 속 TSMC는 4분기 매출액, 순이익이 각 YoY 20.5%, 35.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1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매출액 YoY 40% 증가를 전망하는 등 양호한 수치를 제시
특히 Capex 측면에서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520억 ~ 560억 달러로 전망하며 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
이러한 TSMC의 호실적과 양호한 가이던스는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반도체 외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호실적 발표 속 금융주 역시 반등
한편 최근 시장 변동성을 자극하던 이란발 지정학적 긴장감은 트럼프의 유화적 발언과 미국-이란 간 외교적 소통에 힘입어 진정 국면으로 돌입
전일 급등했던 금융시장 변동성 지수 VIX가 약 -5% 하락하는 등 글로벌 투자심리가 재차 개선되는 흐름
일련의 지정학적, 정치적 노이즈가 일부 진정되는 가운데 실적 시즌이 도래하며 시장은 산업, 기업별 호재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가는 모습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돌입함에 따라 시장은 개별 기업별 실적에 초점을 두며 종목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
전일 국내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대외 지정학적 긴장감 확대 등 장초반 하락 출발 후 TSMC 호실적, 설비투자 확대 발표 소식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양 지수 상승 마감
금일은 풍부한 증시 대기성 자금,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등 상승 요인이 작용하는 가운데 쏠림 현상이 완화되며 업종별로 자금이 분산되는 종목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
코스피 8일부터 14일까지 5거래일 연속 매도 포지션의 외국인은 전일 약 3300억 대 매수 유입으로 전환
국내 증시의 양호한 실적 전망에도 최근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하였던 환율 레벨이 당국 개입 속 상단을 확인했다는 인식이 확산된다면 외국인 자금 유입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최근 외국인 수급은 연초 일부 대형 업종 쏠림에서 벗어나 여타 업종으로 분산되는 흐름
이번 주 외국인은 반도체(-2.3조), 자동차(-1조) 순매도한 반면, 조선(+1조), 상사/자본재(+3,300억), 건설/건축(+2000억), 철강(+2000억), 소프트웨어(+1800억) 등 순매수하고 있는 흐름
연초 이후 일부 대형주로 쏠림 현상이 과도했던 가운데 실적 시즌에 접어들며 소외된 실적주에 대한 베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