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뉴욕증시는 3대지수는 물론 반도체지수까지 모두 고른 약세를 나타냄.
아무래도 미국과 이란간 핵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자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것이 요인으로 작용. 트럼프는 10일 내에 군사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이로 인해 유가는 또 2.4%나 올라 66.73$까지 치솟고 금도 상승세를 나타냄.
반도체, ai 등의 기술주들도 대체로 약세권에 머물렀고 제대로 오른 분야가 별로 없었음. 실적이 좋고 디팝 인수로 주목을 끈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가 강세를 보였다가 탄력이 많이 둔화되었고, 1분기 주문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플랫폼 기업 도어대시도 장중 강세 후 크게 반납함.
시간외 샌디스그느 현재 3% 이상 상승 중이고, 우주항공의 로켓 랩이 2.5% 상승 중임. 그리고 배송 자율주행 로봇기업인 서브로보틱스도 그동안 부진에서 벗어나 4% 이상 상승중임.
최근 미국시장은 과도한 상승에 따른 부담속에 일부 세력들의 공매도 영향과 중국계 자금 과 일부 유럽계 자금의 이탈로 인해 부진한 상황.
오히려 한국시장이 더 탄력적이고 분위기도 양호한 모습.
우리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증시로의 물꼬를 트는 부양책으로 증시로의 머니 무브(증권주 강세가 이를 확인시키고 있음)가 강화되는 상황. 특히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실주 정리는 시총 50위 내지 150위 종목들에 대한 매수집중력을 유발함에 따라 코스닥지수의 강세를 유발하는 양상.
지금까지는 거래소의 시총상위 위주의 강세장이었다면 이후부터는 코스닥 시총상위 종목들의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임.
분야별 핵심주(1등주)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 바이오주의 1등주, 2차전지주의 분야별 1등주, 반도체주의 분야별 1등주, 엔터주의 1등주, 로봇 1등주 등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임. 물론 힘을 가진 기관이나 외국인의 집중 매수종목이 주요 타킷이 될 것으로 보임.
거래소에서도 상법개정(여당의 2월 내 통과의지)과 관련한 금융과 그룹지주사도 주목(다만 통과 직전에 한함), 대형반도체(쉬었던 sk하이닉스가 유리), 우주항공, 원전 등에 주목하는 것도 바람직.
뉴욕시장에서 기술업종의 지수와 엔비디아주가의 흐름이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음. 지난 해 10월 후반 조정에 진입한 후 지금까지 약 4개월간의 등락혼조과정이 거의 같은 모습으로 결국 미국시장은 엔비디아가 살아나야 ai, 반도체, 빅테크 등도 회복이 이루어질 전망. 그런데 마이클 버리와 같은 헤지 펀드들은 이들 핵심주에 공매도를 치고 있는 상황. 이를 극복해야 다시 상승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임. 아마도 하반기 오픈AI의 상장이 이루어져야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물론 주가의 선행적 움직임을 고려해야 할 것임.
다만 미국의 반도체주는 급등에 따른 휴식을 어느 정도 마무리 한 후 재상승할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됨.
당분간은 한국증시가 미국 보다는 좋은 환경인 만큼 한국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그리고 순환과 종목장세인 만큼 무리한 추격매수보다 저점기회를 노리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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