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미국증시의 낙폭이 제법 컸고, 우리의 야간선물은 3.22%나 급락한 모습을 보여 금일 우리시장은 출발부터 매우 불안하게 시작할 것으로 보임.
시장이 이처럼 불안해진 것은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WTI기준 90$를 넘기면서 우려됐던 스테그플레이션이 현실화될 위기국면으로 인식했기 때문. 유가급등-> 물가급등->소비악화->GDP하락으로 이어지는 상황으로 기업들의 수익이 감소하고 성장률이 저하하는 상황은 주가에 타격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임.
결국 전쟁의 조기종식이 필요한데, 이란은 강경파인 코즈파바 하메네이를 최고 지도자로 뽑아 전쟁이 쉽게 종료될 것 같지가 않은 상황. 실제로 폴리마켓에서 베팅하는 이란관련 내용을 보면 한결같이 종전이 쉽지 않다는데 베팅이 우세한 상황임.
전쟁이 오래걸린다면 결국 유가급등속에 정유, 가스(LNG), 알루미늄 등 원자재와 해운주 등의 움직임이 양호해 보임. 그리고 무기수요의 증가로 방산주(천궁2) 등이 유리한 것으로 보임.
이번 전쟁이 AI전쟁의 성격이 강해 데이터 분석의 팔란티어와 같은 주식이 유리할 수도 있음.
경제가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 경기방어주 성격의 통신주(AT&T, 브라이존, KT, SK텔레콤 등)이 유리할 소도 있음.
그렇지만 만약 미군이 공격력을 강화한 후 지상군을 투입하게 되면 이 때는 전황이 마무리 국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빠른 회복이 기대되는 반도체(주도주)가 대형주든 소부장이든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임
금일 국회에서 대미투자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통과되면 에너지 투자나 원전투자 등에 주목해야 할 것으보여 가스, 원전 등이 유리할 것으로 보임.
K-POP의 리더인 BTS의 복귀가 다음 주 금요일 신곡 "아리랑" 발표와 함께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하이브를 비롯한 엔터주에도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음.
그리고 1분기 실적시즌이 월말~4월 초순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임.
이번 전쟁을 통해 느낀 점은 AI가 사람을 대신해 두뇌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소버린AI의 중요성이 높아짐. 국내에선 NAVER와 카카오가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
이미 필자는 지수의 B파 반등 후 다시 C파동의 재하락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상해 드렸고, 이를 한동한 진행한 후 저점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임. 저점이 확인된 후 기회를 노려야 할 것이지만 C파동은 A파동의 쇼크와는 달리 이미 반영된 후의 조정이라 심각성이 줄어들 수밖에 없음. 때문에 수시로 낙폭이 과대하면 기회로 삼고 진입한 후 반등할 때 매도하는 식의 치고 빠지는 전략을 고려해 볼 만한 상황임.
하지만 신중한 판단과 대응이필요. 전황에 따라 요동치는 환율로 인해 불안한 외국인의 매물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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