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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노인 사회보장세 폐지` 제안 비난받아... 경제학자 "모든 노인 지원 위해선 급여 인상해야"

2024-08-01 14:52:20
트럼프의 `노인 사회보장세 폐지` 제안 비난받아... 경제학자
유명 경제학자이자 포드스쿨 교수인 저스틴 볼퍼스(Justin Wolfers)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인 사회보장세 폐지 제안을 비판했다. 볼퍼스는 사회보장 급여를 인상하는 것이 부유층뿐 아니라 모든 노인에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볼퍼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트럼프의 제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모든 노인을 돕고 싶다면 사회보장 급여를 인상해야 한다. 부유한 노인들만 돕고 싶다면 사회보장세를 폐지하면 된다. (그리고 미래의 노인들을 돕고 싶다면 이 제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썼다.

볼퍼스의 이 발언은 최근 트럼프가 "노인들은 사회보장에 대해 세금을 내지 말아야 한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다.

2024년 대선 캠페인을 진행 중인 트럼프는 은퇴 급여 삭감을 주장하는 정적들을 비판해왔다.

트럼프 재임 시절, 그의 재정 정책 제안에는 사회보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2021년 예산안에서는 사회보장 장애보험(SSDI) 삭감을 제안했는데, 이는 장애 근로자의 소급 급여를 줄일 가능성이 있었다.

메디케어의 경우, 트럼프의 예산안은 의료 제공자와 공급업체에 대한 지불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이 제안들은 법제화되지 않았다.

이번 비판은 사회보장이 미국 정치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시기에 나왔다. 현재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사회보장 보호에 대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는 그가 과거에 사회보장을 "폰지 사기"라고 불렀던 것과는 대조적인 입장 변화다.

볼퍼스의 비판은 또한 사회보장과 메디케어의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 속에서 제기됐다. 트럼프와 조 바이든 대통령 모두 이 프로그램들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최근 연설에서 바이든은 트럼프가 사회보장을 삭감하려 한다고 비난하며 다른 분야의 삭감을 제안했다.

경제 문제에 대한 통찰력으로 유명한 볼퍼스는 이전에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그는 향후 통화정책 긴축이 여전히 가능성 있는 선택지라고 제안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이 기사는 Benzinga Neuro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습니다.

Trump's Social Security Tax Proposal Panned By Economist Justin Wolfers: Increasing Benefits, And Not Eliminating Taxes, Would 'Help All Seniors,' Not Just Wealthy Ones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