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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홀딩스 시총·주가 3개월새 2배로...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표준에 올랐다"

2024-12-03 14:41:12
마라홀딩스 시총·주가 3개월새 2배로... 마이클 세일러

마라홀딩스(NASDAQ:MARA)가 최근 3개월간 시가총액을 두 배 이상 늘렸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비트코인 표준'으로의 점진적 전환에 힘입은 결과다.


주요 내용


이 선도적인 비트코인 채굴 기업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 9개월 최고치인 27.42달러로 마감했다. 이로써 기업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인 88억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 종가 기준 마라의 시가총액은 82억4000만 달러로, 9월 6일 이후 43억1000만 달러(1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13.37달러에서 25.63달러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

흥미롭게도 이 기간 마라의 주가 상승률은 라이엇 플랫폼스(NASDAQ:RIOT)와 코어 사이언티픽(NASDAQ:CORZ) 등 다른 주요 채굴 기업들의 89%, 72% 상승을 뛰어넘었다.

시장 영향


이러한 상승은 같은 기간 70% 오른 비트코인 가격 랠리와 맞물린 결과다.

더불어 마라는 이 기간 비트코인 보유량을 크게 늘렸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 데이터에 따르면 마라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만5945개에서 3만4794개로 8849개 증가했다.

마라는 현재 기업 중 두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선도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의 전략을 강력히 모방하고 있다. 이는 무이자 부채를 활용해 더 많은 디지털 자산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마라는 월요일 7억 달러 규모의 무이표 전환사채 사모발행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10억 달러 규모의 0% 전환사채 발행에 이은 것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마라를 "비트코인 표준에 올라선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글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1.02% 하락한 9만5953.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라 주식은 월요일 정규 거래 시간 동안 6.53% 하락한 25.63달러에 마감했다. 17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기반으로 한 이 주식의 합의 목표가는 23.83달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