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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메타플래닛 투자로 비트코인 익스포저 2배 확대

2025-08-15 21:50:12
노르웨이 국부펀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메타플래닛 투자로 비트코인 익스포저 2배 확대

스탠다드차타드(S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2분기에 간접 비트코인(CRYPTO: BTC) 보유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리 켄드릭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는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운용(NBIM)이 운용하는 국부펀드의 비트코인 환산 익스포저가 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6,200 BTC에서 11,400 BTC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포지션은 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 주식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OTC:MTPLF)을 통해 약 200 BTC 상당이 추가로 편입됐다.


최근 13F 보고서에서 취합된 데이터에 따르면, 국부펀드와 정부 유관기관들은 현물 ETF 대신 상장주식을 통해 간접적인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확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스위스는 700 BTC 상당을 추가해 총 2,300 BTC 상당으로, 한국도 동일한 규모를 추가해 총 1,300 BTC 상당으로 보유량을 늘렸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켄터키 주가 공동으로 1,000 BTC 상당을 추가해 총 3,300 BTC 상당의 익스포저를 보유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은 처음으로 소규모 포지션을 구축했다.


켄드릭은 이번 분기의 변화가 이전 보고서에서 확인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13F 데이터에 따르면 노르웨이, 스위스, 한국, 여러 미국 주정부,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ETF 부문은 2분기에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제한적이었다. 위스콘신 주가 3,400 BTC 상당을 매도한 반면, 아부다비는 300 BTC 상당을 추가해 총 5,000 BTC 상당의 익스포저를 보유하게 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