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은 금요일 오후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자사 여객기 2대가 충돌했다고 밝혔다.
WGN 보도에 따르면,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도착한 UA2652편이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 주기중이던 보잉 767기의 수평안정판과 충돌했다. 이동 중이던 항공기는 보잉(NYSE:BA) 737기로, 승객 113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하기했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한 승객은 WGN과의 인터뷰에서 항공기 점검을 위해 하기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유사한 사고는 지난 1월에도 오헤어공항에서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아메리칸항공(NASDAQ:AAL)과 유나이티드항공 항공기가 지상 이동 중 충돌했다.
한편 유나이티드항공은 목요일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2.7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6년까지 고객 경험 개선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UAL은 단기적으로는 조정국면에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