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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AI 시스템 ‘메이븐’ 美 국방부 공식 프로그램으로 채택 -[美증시 특징주]

2026-03-24 07:52:41
팔란티어, AI 시스템 ‘메이븐’ 美 국방부 공식 프로그램으로 채택 -[美증시 특징주]


여행주
오늘 여행 관련주가 반등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미루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된 영향입니다. 특히 크루즈와 항공사 쪽이 움직였는데요. 이 업종들은 연료비가 전체 비용의 10~15%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최근 흐름을 보면, 2월 말 이후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가도 눌렸는데요. 카니발은 약 13%,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는 11%, 로열 캐리비안은 7% 하락했습니다. 다만 오늘 유가가 다시 내려오면서, 낙폭을 일부 되돌리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특히 카니발은 변동성이 더 큰데요. 대형 크루즈 업체 중에서 유가 대비를 따로 안 하는 거의 유일한 회사라서, 유가 변동성을 더 크게 받는 구조입니다. 업체들도 대응은 하고 있습니다. 티켓 가격을 올리거나, 선내 요금을 조정하고, 항로를 바꾸는 방식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려 하고 있는데요. 다만 여행 수요를 고려하면, 가격을 무작정 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이번에는 유가 부담이 일부 완화되면서, 여행 관련주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SMCI)
어제 슈마컴의 공동 창업자가 체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주가 하락세가 일단 멈추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유를 보면, 회사 자체가 피고로 포함되지 않았고요. 또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어제의 패닉 분위기에서 일단 지켜보자는 흐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에 공동 창업자인 왈리 라우가 이사직에서 물러났다는 소식도 나오면서, 투자 심리에는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지금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한 투자사는 슈마컴이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만큼 기소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고요. 최근 매출 성장률도 높은 만큼 주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반대 시각도 있습니다. 웨드부시는 이번 이슈가 고객이나 공급업체와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고요. 또 일부에서는 델이나 휴렛패커드, 레노버 같은 경쟁사들이 이 틈을 타서 일부 수요를 가져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은 지금 단기 충격은 지나갔지만, 영향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SNPS)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다시 반도체 업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 시놉시스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시놉시스가 수익성을 더 끌어올리도록 압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엘리엇 측은 AI로 인해 반도체 설계가 훨씬 더 복잡해지고, 투자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만큼, 시놉시스가 이 흐름의 핵심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장 반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엘리엇이 과거에도 반도체 기업들에 변화를 요구하면서 성과를 낸 사례가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2022년에는 웨스턴디지털에 플래시 메모리 사업 분사를 요구한 바 있는데, 이후 회사는 2025년 샌디스크를 분사했고, 두 회사 모두 주가가 크게 오르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번 투자도 엘리엇이 다시 한 번 반도체 업계에서 구조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팔란티어 (PLTR)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AI 시스템 ‘메이븐’이 미 국방부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됐습니다. 미 국방부 부차관은 서한에서, 메이븐을 도입하면 적을 탐지하고 억제, 제압하는 데 필요한 최신 기술을 전투 현장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은 투자자들에게도 의미가 있는데요. 메이븐이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면 안정적인 국방 예산 지원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향후 미군 전반으로 시스템이 확대 적용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한편 국방부는 이를 오는 9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몽고DB (MDB)
미즈호가 몽고DB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고요, 목표주가도 290달러에서 325달러로 높였습니다. 이유는 성장 흐름입니다. 고객이 계속 늘고 있고, AI 관련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는데요. 특히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지금이 들어가기 괜찮은 구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실적을 보면 효율성도 눈에 띕니다. 매출은 23% 늘었는데, 인력은 1% 증가에 그쳤습니다. 그만큼 비용 통제가 잘 되고 있고, 운영 효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략 변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새 CEO 체제에서 기업 고객은 유지하면서, 다시 개발자 쪽에 힘을 싣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요. 이게 이미 영업력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2027회계연도 매출을 약 30억 7천만 달러로 예상했는데,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고요. 매출이 늘면서 비용 구조는 비교적 가볍게 유지돼, 수익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