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디바이시스는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매출 36억 2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5억 1천만 달러를 상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고, 조정 영업이익률은 780bp 확대된 49%를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이 90% 급증하며 산업 부문 56%, 통신 부문 79% 증가를 견인했으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7% 급락했다. 회사는 엠파워 세미컨덕터를 15억 달러 전액 현금으로 인수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2분기에만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으로 13억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선행 주가수익비율 33배로 섹터 평균보다 34% 높고 5년 평균 25배보다 30% 상승한 밸류에이션이 부담 요인이나, 증권가는 평균 목표주가 459.56달러로 15.74% 상승 여력을 제시하며 18명 중 17명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가는 AI 지출 확대와 대형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피델리티 블루칩 그로스 ETF(FBCG)와 밴에크 반도체 ETF(SMH)를 유망 투자처로 제시했다. FBCG는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등을 보유한 65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액티브 운용 ETF로 지난 1년간 40%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평균 목표주가 75.42달러로 23.08%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SMH는 TSMC, 브로드컴, AMD 등 25개 반도체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622억 3,000만 달러 규모 ETF로 지난 1년간 139.1%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평균 목표주가 605.22달러로 5.01%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