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과 그 이후 비상할 준비된 7개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2023년에도 여전히 기대에 부응하며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높이에 도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올해 남은 기간과 그 이후에도 더 많은 성장 여력이 있다.

앞으로 수개월 또는 수년 내에 비상할 준비가 된 7개 바이오테크 기업을 소개한다.

1. 트라이얼스파크(TrialSpark)

트라이얼스파크는 매우 효율적인 신약 개발 접근법으로 차별화된 기술 주도형 제약회사다. 이 회사는 신약 개발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시험 설계 최적화, 임상 완료 시간 단축, 우수한 임상 데이터 품질을 이끌어낸다. 트라이얼스파크는 다른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으로부터 임상 단계 약물을 확보해 더 빠른 속도로 개발을 진행한다. 이는 각 프로그램의 가치를 증폭시키고 새로운 치료법의 환자 가용성을 앞당긴다.

트라이얼스파크의 주요 후원자로는 OpenAI CEO 샘 알트만, 벤처 캐피털리스트 마이클 모리츠, 세쿼이아 캐피털, 스라이브 캐피털, 드래고니어 인베스트먼트 그룹 등 업계 리더들이 포함돼 있다.

2. 벤치링(Benchling Inc.)

벤치링은 의약품에서부터 작물, 일상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재구성하고 있는 생명공학의 변혁적 힘을 활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과학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이 필수적이다.

생명공학의 잠재력을 열어내겠다는 사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벤치링 R&D 클라우드에 의존해 획기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3. 템퍼스(Tempus)

템퍼스는 인공지능을 의료에 실용적으로 접목해 정밀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 및 분자 데이터 컬렉션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데이터를 접근 가능하고 실행 가능하도록 만든다.

의사들에게 거의 즉각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을 부여함으로써 템퍼스는 개인 맞춤형 환자 치료의 길을 열고 있다. 동시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의 발견, 개발, 배포를 간소화한다. 이 회사의 궁극적인 비전은 모든 환자가 이전 치료에서 얻은 통찰력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축적된 데이터와 함께 진화하는 도구를 의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템퍼스는 반복 학습하는 의료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다.

4. 아시모프(Asimov)

아시모프는 생체 세포 프로그래밍의 최첨단에 있다. 포유류 합성 생물학, 컴퓨터 지원 설계, 기계 학습을 원활하게 융합해 이 회사의 다학제적 팀은 생물학적 제제와 유전자 치료의 설계 및 생산 분야에서 한계를 넓히고 있다.

5. 캔서IQ(CancerIQ)

캔서IQ는 의료 제공자들이 유전 데이터를 사용해 질병을 예측, 대응,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기에는 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험군 환자를 식별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고, 진료 시점에서 유전자 평가를 용이하게 하며, 맞춤형 암 예방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이 회사는 의료 시스템이 재정적으로 부담스럽고 정서적으로 고통스러운 이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6. 그레일(GRAIL)

그레일은 명확한 사명을 가진 의료 분야의 선구자다. 바로 암을 가장 치료 가능한 초기 단계에서 식별하는 것이다. 고강도 시퀀싱, 대규모 인구 기반의 광범위한 임상 연구, 최첨단 컴퓨터 및 데이터 과학 기술을 활용해 그레일은 암 생물학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

7. 누트라폴(Nutrafol)

누트라폴은 단순히 검증되지 않은 모발 의약품의 대안이 되는 것 이상을 목표로 시작됐다. 이 회사는 전통적인 모발 비타민과 처방약의 경계를 뛰어넘고자 했다. 전담 과학자 및 의사 팀이 모발 건강 연구에 철저한 과학적 접근법을 적용하며, 강력한 천연 성분을 임상적으로 검증된 포뮬러에 통합하고 있다.

누트라폴은 건강과 모발 성장을 관리하는 것이 다른 영역에서의 성장도 촉진한다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는 자신감, 내면의 회복력, 새로운 권한 부여 의식을 키우며,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의 성장을 고무하고 영감을 주도록 동기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