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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바이든 대통령의 대마초 재분류 검토 요청 서한 공개 소송... 실존 여부 의문

    Nina Zdinjak 2023-10-03 01:53:12
    변호사, 바이든 대통령의 대마초 재분류 검토 요청 서한 공개 소송... 실존 여부 의문
    매튜 C. 조른 변호사가 지난 금요일 워싱턴 D.C. 연방 지방법원에 보건복지부(HH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조른 변호사는 대마초 재분류 검토 지시를 담은 서한의 사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약 1년 전,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대마초 소지 유죄 판결에 대한 사면을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에 연방법상 대마초의 스케줄 1 물질 분류를 재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조른 변호사는 이 서한을 확인하고자 정보자유법(FOIA)에 따라 사본을 요청했다.

    8월, 그는 HHS가 '검색을 실시했으나' '요청에 부합하는 기록이 없다'는 응답을 받았다.

    조른 변호사의 대마초 산업 관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약 4년 전, 스코츠데일 연구소의 수 시슬리 박사가 DE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을 때, 텍사스 출신 변호사 셰인 페닝턴과 조른이 무료로 사건을 맡았다. 이 소송은 DEA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마리화나 연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월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공화당 매트 게이츠 의원과 민주당 스티브 코헨 의원은 DEA 국장에게 마리화나의 스케줄 1 약물 지위 해제 계획에 대해 압박을 가했다.

    앤 밀그램 DEA 국장은 범죄 및 연방정부 감시 소위원회에서 마리화나 분류 재검토와 재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HHS에 일정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밀그램 국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HHS 장관과 법무장관에게 재분류-규제 해제 절차를 시작하도록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명확히 언급했다.

    그렇다면 그 서한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조른 변호사의 소장은 HHS 장관 하비에르 베세라가 8월 30일 오후 4시 20분에 올린 트위터(현 X) 게시물을 언급한다. 베세라 장관은 HHS가 DEA에 재분류 권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장에서 조른 변호사는 FOIA 요청이 '공익적 사안'으로 간주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는 권고안에 대해 작성된 기사와 전문가 의견, 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을 포함한 14명의 상하원 의원들이 DEA에 마리화나를 위험도가 낮은 스케줄 3 약물로 재분류하라는 HHS의 권고를 거부하라고 요구한 서한 등을 언급했다. 당시 이 소식에 대마초 관련 주가가 급등했고 여러 중요한 사건이 뒤따랐다.

    소장은 "이 권고안에 대해 글을 쓰고, 논평하고, 투자하고, 법안을 제출하거나 의견을 내는 모든 사람들이 실제로 이 문서를 본 적이 있는지 불분명하다"며 "이러한 발언들은 선의의 전언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약 10일 전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공화당)과 스티브 데인스 상원의원(공화당)이 의회의 승인 없이 대마초 합법화를 막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소송 건은 마리화나 모멘트가 최초로 보도했다.

    향후 전개: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