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생성형 AI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주문과 매장 물류 간소화에 나선다.
두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도미노피자의 소비자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주문 과정을 개인화하고 단순화함으로써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도미노피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 연구소를 설립해 스마트 매장과 주문 혁신의 시장 출시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를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활용하며 데이터와 AI 기능을 실험해왔다.
도미노피자는 향후 6개월 내에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매장과 고객들에게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매장 시스템 현대화 작업은 매장 관리자들이 재고 관리, 재료 주문, 직원 스케줄 관리 등 일상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개발 초기 단계로 진화했다.
고객 경험을 위해 애저 오픈AI를 활용하는 것도 이번 파트너십의 중요한 요소다.
도미노피자의 켈리 가르시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앞으로 5년간의 협력을 통해 수백만 고객에게 일관되고 매력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 직영점과 가맹점, 그리고 각 팀원들에게 매장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