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이브랜즈 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반등할까

틸레이브랜즈(나스닥: TLRY)가 10월 4일 최신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정리했다.

증권가는 틸레이브랜즈의 주당순이익(EPS)이 -0.0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틸레이브랜즈 투자자들은 회사가 이 추정치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나 성장 전망을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실적 자체의 호조나 부진이 아니라 가이던스(전망)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실적 추이

지난 분기 틸레이브랜즈는 EPS가 예상보다 0.05달러 높았고, 이에 따라 다음 날 주가는 10.88% 상승했다.

다음은 틸레이브랜즈의 과거 실적과 그에 따른 주가 변동이다:

분기 | 2023년 4분기 | 2023년 3분기 | 2023년 2분기 | 2023년 1분기
EPS 추정치 | -0.05 | | -0.05 | -0.07
실제 EPS | 0 | -0.04 | -0.06 | -0.08
주가 변동률 | 10.88% | -8.03% | 1.09% | -18.72%

주가 동향

10월 2일 기준 틸레이브랜즈의 주가는 2.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2주 동안 주가는 24.16% 하락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수익률을 감안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소 불안해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틸레이브랜즈의 모든 실적 발표 일정은 당사 사이트의 실적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