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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속 5선 도전 준비... 집권 30년 향해 간다

    AJ Fabino 2023-10-04 03:18:47
    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속 5선 도전 준비... 집권 30년 향해 간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푸틴의 집권 기간은 203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크렘린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코메르산트 신문에 따르면, 푸틴은 11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리는 러시아 국제전시회 포럼에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의 경제적 성과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푸틴은 지난 세기 말부터 대통령이나 총리로 권력을 유지해왔다. 그의 집권 기간은 이미 조셉 스탈린 이후 어떤 러시아 지도자보다 길다. 2024년 대선에 출마해 승리할 경우 푸틴의 집권 기간은 30년에 이를 수 있다.

    선거 캠페인 주제: 크렘린 내부자들에 따르면, 푸틴의 잠재적 선거 캠페인은 러시아를 독특한 문명으로 묘사하며 포위당했지만 굴하지 않고 사회적 연대로 뭉친 나라로 그릴 것으로 보인다.

    이 주제의 핵심은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와의 분쟁이다.

    크렘린은 또한 푸틴의 선거 운동을 지원할 측근 명단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잠재적 측근들은 러시아의 군사 작전에 대한 지지도, 대중적 인지도, 적응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공개 연설과 선거 운동의 의미 등에 대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참고로 푸틴의 2018년 대선 당시에는 운동선수부터 예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인 476명 이상이 선거 운동을 지원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러시아가 2024년 미국 대선에 개입할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