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색 여성'에게 가장 심한 모욕... 前 백악관 측근 폭로
Benzinga Neuro
2023-10-04 16:11:3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색 인종 여성들에게 가장 심한 모욕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백악관 고문으로 잠시 일했던 오마로사 매니골트 뉴먼 전 '어프렌티스' 출연자는 트럼프의 민사 사기 재판 출석 후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매니골트 뉴먼은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제임스 검찰총장 관련 발언에 대해 "주로 협박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는 유색 인종 여성들에게 가장 심한 모욕과 독설을 퍼붓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측은 인사이더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재판 중 트럼프는 이번 사건을 "역대 최대의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하며,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레티샤 제임스 뉴욕 주 검찰총장을 "인종차별주의자"이자 "공포쇼"라고 지칭했다.
매니골트 뉴먼은 트럼프가 이전에 뉴욕 주 검찰총장을 "레티샤 피카부 제임스"라고 부르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괴물"이라고 부른 사례를 언급했다.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선두주자인 트럼프는 현재 4건의 형사 사건으로 기소된 상태다. 여기에 제임스 검찰총장이 제기한 사업 사기 소송까지 더해져 그의 사업 제국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들이 도마에 오르면서, 그의 정치적 행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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