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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前 측근 "바이든, 2020년엔 예리했지만 수개월 전부터 달라져"... 정신상태 우려

    Benzinga Neuro 2024-07-09 17:40:32
    오바마 前 측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지키엘 이매뉴얼 전 바이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이 최근 인터뷰에서 이 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이매뉴얼 전 위원은 최근 CNBC 프로그램 '라스트 콜'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정신 상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오바마케어'로 알려진 건강보험개혁법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매뉴얼은 "2020년 대선 당시 바이든은 날카롭고 통찰력 있었다"며 "하지만 토론회에서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수개월 전부터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이매뉴얼이 지난 금요일 더 아틀란틱지에 기고한 글에서 바이든의 업무 수행 능력 문제를 제기한 데 이은 것이다.



    그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문제는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가 아니라 그의 기능 수행 능력"이라며 "벤자민 프랭클린부터 워렌 버핏, 낸시 펠로시까지 80대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이 있다. 바이든은 그들 중 하나가 아님을 보여줬다"고 썼다.



    이매뉴얼은 이러한 변화가 반드시 치매나 신경학적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상적인 노화와 '유동성 지능' 상실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든의 성공적인 대통령 재임 legacy를 굳건히 하기 위해 다른 민주당 지도자가 그를 대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장 영향



    이매뉴얼이 제기한 우려는 최근 바이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추측과 맥을 같이한다. 백악관은 파킨슨병 전문의가 여러 차례 방문했다는 보도 이후 바이든이 파킨슨병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은 2024년 대선 출마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는 민주당 내부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당원들은 바이든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면, 조지 타케이 배우 같은 이들은 그의 계속된 출마를 격려하고 있다.



    한편, 스티븐 킹 작가 같은 저명인사들도 바이든의 재출마에 반대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킹은 "조 바이든은 훌륭한 대통령이었지만, 이제 그가 분명히 사랑하는 미국을 위해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때"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