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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선후보, 저조한 토론 성적에 `모금 전화 한통 없어`... 이유는?

    Benzinga Neuro 2024-07-09 20:11:12
    바이든 대선후보, 저조한 토론 성적에 `모금 전화 한통 없어`... 이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모금 캠페인이 대선 토론회에서의 실망스러운 성과 이후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일부 모금 번들러들이 잠재적 기부자들에 대한 전화 연락을 중단했다. 이는 바이든 캠페인의 동력 상실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민주당 모금 담당자는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러 번들러들은 바이든의 저조한 토론 성적 이후 기부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 부정적인 피드백이나 무반응으로 인해 개인 모금 네트워크로 연락을 제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유하고 인맥이 넓은 개인인 번들러들은 캠페인 자금 조달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은 개인 및 직업적 네트워크에서 캠페인 기부금을 모집한다. 이들의 진전 상황은 종종 캠페인 모멘텀의 척도로 작용한다.


    바이든의 일부 번들러들은 대통령의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모금 활동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오랜 동맹이자 바이든 모금 담당자인 존 모건은 "그가 확실한 후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더 이상 자금을 모금하거나 수표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기부자들도 바이든이 경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제안하며 후원을 철회하고 있다. 초이스 호텔의 회장이자 바이든의 주요 기부자인 스튜어트 베이넘 주니어는 "이제 그가 바통을 넘기는 것이 국가와 세계를 위해 최선"이라고 말했다.


    모금 활동이 주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팀은 6월에 1억 27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그 중 3000만 달러 이상이 토론회 이후 며칠 동안 들어왔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일부 기부자들은 바이든의 토론 성적에 여전히 불안해하며 바이든이 대선 경쟁을 계속할 것이라는 확신을 기다리고 있다.


    시장 영향


    모금 둔화는 바이든의 2기 임기 수행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전 오바마 전략가 데이비드 액설로드는 바이든이 "압도적인 패배"를 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ABC 인터뷰에서 바이든이 자신의 체력과 정신적 날카로움에 대해 유권자들을 안심시키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액설로드는 바이든이 자신의 공개적인 입지를 부인하는 것이 "무법적이고 인기 없는 전직 대통령"에게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물러나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은 경선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민주당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신의 업적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물리칠 계획을 설명했다. 바이든은 "2024년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만약 바이든이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다면, 모금된 자금을 누가 받게 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할 수 있는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이 결정은 트럼프를 물리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가진 인물이 누구인지에 따라 이뤄질 수 있으며, 모금 항목도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