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CEO 윤리규정 위반 혐의로 유급휴직... 주가 13% 급락

주요 내용

산업기술 기업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Helios Technologies, Inc.)(NYSE: HLIO)의 주가가 오늘 급락하고 있다. 이는 회사가 요제프 마토세비치(Josef Matosevi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윤리규정 위반 혐의로 유급휴직 조치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헬리오스는 이사회가 추가 공시가 필요한 적절한 조치를 결정하는 대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검토 중인 사안이 전략이나 재무보고와는 무관하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헬리오스는 이사회가 션 베이건(Sean Bagan)을 즉각적으로 임시 사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공개했다. 베이건은 현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션 베이건은 2023년부터 헬리오스의 CFO를 맡아왔으며, 파워스포츠 및 오프로드 혁신 분야의 유명 기업에서 23년간 근무한 후 헬리오스에 합류했다.

또한 필립 르메트르(Philippe Lemaitre)가 2024년 7월 1일부로 이사회 의장 역할과 함께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HLIO 주식은 12.9% 하락한 40.3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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