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애버딘 대학교 로웨트 연구소가 NHS 그램피안 자선단체로부터 91,022파운드(약 1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전립선암 환자의 식단에 특정 유형의 섬유질을 포함시키면 종양의 성장을 늦추거나 크기를 줄일 수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앤 킬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전에도 암 치료의 효과와 관리에 대한 식단의 영향을 연구한 바 있다.
알리우 무민 박사, 마디 니스쿠 박사, 실비아 던컨 박사를 포함한 연구팀은 이눌린, 펙틴, 삼 껍질이 다음 두 가지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1) 쥐의 장내 박테리아 구성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유익한 대사산물 생성 2) 종양 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프렌즈 오브 앵커 임상 종양학 의장인 킬티 교수는 "장내 미생물과 상호작용하는 다른 유형의 섬유질을 살펴봄으로써, 식이 섬유 보충이 종양 제어 개선과 방사선 치료로 인한 장 손상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완전한 섬유질인 삼 껍질이 추가적인 유익한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며 "지속 가능하고 기후 친화적이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섬유질과 영양소의 원천"이라고 덧붙였다.
킬티 교수는 "이 연구가 영국에서 전립선암 능동감시 중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만약 섬유질 보충이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이는 이러한 환자들의 결과와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