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스트렝스 주가 급등락... 중동 지역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인터랙티브 스트렝스(Interactive Strength Inc., NASDAQ: TRNR) 주가가 화요일 큰 폭의 변동을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MEFITPRO와 걸프 지역 CLMBR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인터랙티브 스트렝스는 MEFITPRO가 6자릿수 규모의 첫 주문을 했으며, 이는 3분기 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터랙티브 스트렝스의 트렌트 워드 CEO는 "GCC 국가들은 장기적인 GDP 성장 전망과 해당 국가들의 피트니스 시장 침투율 증가로 인해 CLMBR에게 거대한 성장 기회"라며 "이 국가들은 젊고 부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MEFITPRO는 이 지역의 선두 주자로, TRX, Woodway, Fitbench, Wattbike 등 다른 브랜드들을 위해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는 그들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랙티브 스트렝스 주식은 장 전 거래에서 급등했으나, 이후 모든 상승분을 반납하고 발행 당시 기준 약 20%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주가는 50일 이동평균선인 5.40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화요일 1.01달러의 새로운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발행 당시 인터랙티브 스트렝스 주가는 23.8% 하락한 0.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