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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아 테라퓨틱스 주가 급등... 뇌암 치료제 임상 성공

Vandana Singh 2024-07-11 01:24:38
카지아 테라퓨틱스 주가 급등... 뇌암 치료제 임상 성공

카지아 테라퓨틱스(Kazia Therapeutics Limited, 나스닥: KZIA)가 수요일 뇌암의 일종인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GBM-AGILE 2/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에서는 팍살리십(paxalisib)과 표준치료법(SOC)을 비교 평가했다.



이날 카지아 테라퓨틱스 주식은 1억649만 주라는 대량 거래와 함께 급등했다.



2021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단계에서 새로 진단된 비메틸화(NDU) 환자와 재발 환자 313명을 무작위로 팍살리십 치료군(60mg/일)과 표준치료 대조군으로 나누어 시험했다.



카지아의 존 프렌드(John Friend) CEO는 "새로 진단된 비메틸화 교모세포종 환자들에게서 동시 표준치료군과 비교해 전체 생존기간이 3.8개월, 약 33% 개선된 결과를 보여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1차 분석 결과, NDU 환자의 중앙 전체 생존기간(OS)은 팍살리십 치료군(54명)에서 14.77개월, 누적 표준치료군(75명)에서 13.84개월로 나타났다.



NDU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지정된 2차 분석에서는 팍살리십군(54명)의 중앙 OS가 15.54개월, 동시 표준치료군(46명)이 11.89개월이었다.



또한 NDU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지정된 민감도 분석에서도 팍살리십 치료군(15.54개월)과 동시 표준치료군(11.70개월) 사이에 유사한 중앙 OS 차이가 관찰됐다.



이 2차 분석 결과는 이전에 보고된 회사 주관 2상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당시 연구에서 팍살리십으로 치료받은 NDU 환자(27명)의 중앙 OS는 15.7개월이었으며, 이는 같은 환자군에서 테모졸로마이드로 치료했을 때 역사적으로 보고된 12.7개월보다 개선된 수치다.



GBM-AGILE 연구에서 팍살리십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이 환자군에서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재발성 질환 환자군에서는 유효성 신호가 감지되지 않았다(동시 표준치료군(113명)의 중앙 OS 9.69개월 대비 팍살리십군(100명)의 8.05개월).



이와 유사한 결과는 GBM AGILE 시험을 완료한 다른 두 개의 약물 후보에서도 보고된 바 있다.



카지아는 현재 이 데이터에 대한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며, 향후 고려할 만한 잠재적 신호를 밝혀내고자 한다.



카지아는 FDA와의 회의를 요청해 이번 결과를 논의하고 팍살리십의 조건부 승인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초 카지아는 지금까지 관찰된 안전성과 임상 반응 결과를 바탕으로 중요한 2부 구성의 1상 임상시험을 조기 종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가 동향



카지아 테라퓨틱스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98.44% 급등한 0.7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