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급락 가능성 높은 에너지 주식 2선

2024년 7월 12일 기준, 에너지 섹터에서 모멘텀을 중요한 거래 기준으로 삼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두 종목이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를 하락일의 강도와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주가 움직임과 비교할 때 RSI는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에 진입한 주요 종목들이다.

그린파이어 리소시스(Greenfire Resources Ltd, NYSE:GFR)

• 그린파이어 리소시스는 7월 10일 2028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부 사채 중 6100만 달러를 상환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26%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9.90달러다.


• RSI 값: 70.99


• 주가 동향: 그린파이어 리소시스 주가는 목요일 1.5% 상승한 7.30달러로 마감했다.

골라 LNG(Golar LNG Limited, NASDAQ:GLNG)

• 골라 LNG는 7월 5일 팬 아메리칸 에너지와 20년 동안 아르헨티나에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선박을 배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칼 프레드릭 스타우보 골라 LNG CEO는 "라틴아메리카의 선도적인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팬 아메리칸 에너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21%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34.59달러다.


• RSI 값: 81.58


• 주가 동향: 골라 LNG 주가는 목요일 34.3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