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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목요일 약 79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5일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주요 내용
더블록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NASDAQ: IBIT)가 7209만 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순자산 기준 최대 규모인 이 ETF는 수요일에도 7억2561만 달러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7월 11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펀드에서 총 13억1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 최근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여전히 3월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당시에는 하루 거래량이 80억 달러를 넘는 날도 여러 차례 있었다.
한편 미국 발행사들은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최근 수정 등록 신청서에 대해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 발행사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SEC의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예상 출시 시기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최근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은 올해 초와 비교해 거래량은 낮지만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SEC의 현물 이더리움 ETF 결정은 거래량과 투자 심리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의 랠리를 촉발할 가능성도 있다.
7월 11일 크립토퀀트는 비트멕스에서 35,486 BTC가 유출됐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거래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역사적으로 이런 대규모 유출은 강세장과 연관돼 왔다. 주요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콜드 월렛으로 옮기면서 당장의 매도 압력을 줄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향후 전망
이러한 주제들은 11월 19일 예정된 벤징가의 행사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