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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야 상원의원들, AI 콘텐츠 인증법 `COPIED 법안` 발의

2024-07-13 04:32:16
美 여야 상원의원들, AI 콘텐츠 인증법 `COPIED 법안` 발의

미국 상원의 초당적 의원 그룹이 콘텐츠 원본 보호 및 편집·딥페이크 미디어 무결성 법안(COPIED Act)을 발의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이 법안은 AI 생성 콘텐츠를 인증하고 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자와 예술가들의 작품이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막을 제공한다.



COPIED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워터마킹 등의 방법을 통해 콘텐츠의 출처를 확인하고 합성 콘텐츠를 식별하기 위한 표준과 지침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이 법안은 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 조치를 의무화하고, 창작이나 저널리즘 분야에서 사용되는 AI 도구에 제거할 수 없는 출처 정보를 포함하도록 요구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명시적인 허가 없이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사용되는 것도 금지된다.


산업계 리더와 의원들, COPIED 법안 지지



상원 상업위원회 위원장인 마리아 캔트웰(민주당-워싱턴) 의원을 비롯해 상원 AI 워킹그룹 멤버인 마틴 하인리히(민주당-뉴멕시코) 의원과 상업위원회 위원인 마샤 블랙번(공화당-테네시) 의원이 이 법안을 주도했다. 이는 상원에서 AI 기술을 이해하고 규제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척 슈머(민주당-뉴욕)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이전에 AI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개별 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법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표하는 여러 단체들이 COPIED 법안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SAG-AFTRA, 미국 음반산업협회, 뉴스/미디어 연합, 아티스트 권리 연합 등이 이 법안을 지지하고 나섰다.



SAG-AFTRA의 전국 사무총장이자 수석 협상가인 던컨 크랩트리-아일랜드는 이 법안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AI가 배우들의 모습을 놀랍도록 정확하게 디지털로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 회원들의 경제적, 평판적 웰빙과 자기결정권에 실질적이고 현존하는 위협이 됩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모든 사람의 얼굴, 목소리, 페르소나 사용을 통제할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에 대해 완전히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이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관련 정보와 관련 시장 데이터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