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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의회에서 초당적 움직임... FDA에 MDMA 치료 승인 촉구

    Franca Quarneti 2024-07-13 06:49:54
    美 의회에서 초당적 움직임... FDA에 MDMA 치료 승인 촉구

    美 의회 지도부와 퇴역군인 옹호자들이 MDMA 보조 치료를 PTSD 환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국 국회의사당에 모였다.


    마리화나 모먼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11 테러 이후 자살로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상징하는 15만 개의 군번표를 걸어두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는 전쟁 참전 군인들을 괴롭히는 PTSD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혁신적 해결책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치권 지지 확대


    루 코레아(민주-캘리포니아), 잭 버그만(공화-미시간), 모건 루트렐(공화-텍사스), 지미 파네타(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주도한 이번 모임은 FDA가 MDMA 보조 치료를 승인하도록 압박하는 것이 목표였다.


    의회 사이키델릭 치료 발전 코커스의 공동 창립자인 코레아 의원은 "FDA는 제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는 PTSD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을 갖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개인적 증언으로 본 영향력


    이번 행사는 PTSD의 심각한 영향에 대해 솔직히 말한 다코타 메이어와 같은 퇴역군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더욱 깊이를 더했다. 메이어는 "MDMA 보조 치료가 PTSD 증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데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치료법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치유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지속되는 고통 속에서 희망의 등대라고 표현했다.


    과학계의 지지


    저명한 PTSD 연구자인 바바라 로스바움 박사는 효과적인 치료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우리 퇴역군인들은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치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로스바움 박사는 임상시험에서 나온 고무적인 결과를 언급하며, MDMA 보조 치료가 증상과 중도 탈락률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약한 커피"라고 표현한 현재의 치료 옵션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