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들, 앨라이 파이낸셜 2분기 실적 전망 개편

앨라이 파이낸셜(NYSE:ALLY)이 7월 17일 수요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소재 금융사의 주당순이익(EPS)이 64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96센트에서 하락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20억8000만 달러에서 20억3000만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앨라이 파이낸셜은 지난 4월 18일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앨라이 파이낸셜 주가는 화요일 1.6% 상승한 44.46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앨라이 파이낸셜 투자의견은 다음과 같다.

· JP모건의 리처드 셰인 애널리스트는 7월 8일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9달러에서 45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4%다.

· 도이치방크의 멩 지아오 애널리스트는 7월 1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1달러에서 50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1%다.

· 시티그룹의 키스 호로위츠 애널리스트는 6월 24일 '매수' 의견과 함께 5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9%다.

· BMO캐피털의 제임스 포더링햄 애널리스트는 4월 19일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6달러에서 3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2%다.

· 웰스파고의 도널드 판데티 애널리스트는 4월 10일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9달러에서 33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