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CEO "R1 실내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 전문가 "최고의 품질" 극찬

리비안 오토모티브(나스닥: RIVN)의 RJ 스카린지 CEO가 화요일 R1 차량의 실내 디자인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특히 청소의 용이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스카린지 CEO는 한 전문 세차 업체가 리비안의 실내를 최고로 꼽은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런 평가를 보니 기쁘다. 우리는 실내 디자인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특히 청소의 용이성에 중점을 뒀다"고 X(구 트위터)에 썼다.

콜로라도 북부에서 클리어 디테일링을 운영하는 콜튼 게린은 "10년 넘게 전문 세차를 하면서 수많은 차량 실내를 청소하고 디테일링했다. 지금까지 본 모든 차량 중 리비안이 단연 최고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청소하기도 가장 쉽다"며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게린이 언급한 것은 리비안의 R1 실내다. 현재 개인 고객에게 판매되는 리비안 차량은 R1T 트럭과 R1S SUV뿐이다. 회사는 또한 2026년 초 생산 예정인 더 작고 저렴한 R2 SUV를 개발 중이다.

리비안은 R1 차량에 고객이 선택한 트림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실내를 제공한다.

어드벤처 트림의 R1 고객은 블랙 마운틴, 다크 애쉬 우드가 가미된 블랙 마운틴, 다크 애쉬 우드가 가미된 오션 코스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더 고급인 어센드 트림의 R1 차량 고객은 브라운 애쉬 우드가 가미된 프리미엄 블랙 마운틴, 드리프트우드가 가미된 프리미엄 오션 코스트, 월넛 우드가 가미된 프리미엄 슬레이트 스카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리비안은 2분기에 9,612대를 생산하고 13,790대를 인도했다. 회사는 8월 6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비안 주가는 화요일 2.5% 상승한 17.94달러로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0.3%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주가는 연초 이후 약 1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