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포스AI, 주요 소매 브랜드와 신규 계약 체결... 사업 확장

가드포스AI(나스닥: GFAI, GFAIW)는 중국 본토 내 완전 자회사인 베이징 완자아 시큐리티 시스템(Beijing Wanjia Security System Limited, 이하 베이징 완자아)이 10년 이상 거래해온 두 유명 소매 고객사와 계약을 대폭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가드포스AI는 또한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약 2만 개의 소매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두 건의 계약으로 베이징 완자아의 소매 부문 사업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첫 번째 고객사는 대표적인 건강 및 미용 브랜드로, 중국 전역에 있는 약 3,900개 매장 모두에 보안 경보 시스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로 인해 베이징 완자아의 중국 본토 내 보안 경보 시스템 운영 매장 수가 1만2,000개 이상으로 늘어나 2023년 말 대비 50% 증가했다.

두 번째 고객사는 잘 알려진 국제 커피 체인으로, 모든 매장의 보안 경보 시스템 서비스를 2년 연장했으며, 향후 2년간 전국의 약 1,000개 매장에 보안 경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가드포스AI의 레이 왕(Lei Wang) 회장 겸 CEO는 "현재 베이징 완자아는 전국적으로 12만 개 이상의 영상 보안 채널을 관리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에서 우리의 강력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중국 본토 외에도 태국에서 약 7,000개의 소매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역시 우리의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의 잠재 고객"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GFAI 주가는 8.30% 상승한 2.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