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W, 캐터필러 멕시코 자회사 노동 착취 고발 묵살에 바이든 정부 비판
Michael Juliano
2024-07-17 02:10:28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국 건설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NYSE:CAT)의 멕시코 자회사의 노동 착취 의혹에 대한 고발을 바이든 정부가 묵살했다며 비판했다.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6월 말 노조 단체들에게 멕시코 자회사가 파업 참가 노조원들에 대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다른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게 하는 등의 보복 행위를 했다는 고발에 대해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따른 이러한 위반 행위에 대한 정부의 단속은 미국 기업들이 노동 보호가 약한 멕시코로 일자리를 옮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UAW는 바이든 정부가 노조의 고발에 대응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기업들의 멕시코 이전을 부추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UAW의 숀 페인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멕시코의 캐터필러 노동자들이 당당히 맞서다가 괴롭힘과 블랙리스트에 직면했지만 USMCA의 도움은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UAW는 이번 고발을 제기한 여러 노동단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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