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Amazon.com Inc, NASDAQ: AMZN)의 프라임데이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첫 6시간 동안 약 13% 증가했다고 모멘텀 커머스(Momentum Commerce)가 밝혔다.
이마케터(eMarketer Inc)의 스카이 카나베스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지출하지만 전략적으로 소비하고 있어 프라임데이와 같은 세일 행사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카나베스는 소비자들이 노트북과 같은 고가 전자제품보다는 헤드폰이나 충전기 같은 소형 제품 구매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했다.
어도비(Adobe Inc, NASDAQ: ADBE)는 이번 2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전체 소매업체의 온라인 판매가 1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다.
이마케터는 이보다 다소 낮은 6% 성장을 전망하며,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온라인 지출이 138억 달러에 이르고 아마존의 직접 판매는 5.5% 증가한 8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FBB 캐피털 파트너스의 마이크 브레너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뤄진 투자로 효율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개선으로 더 빠른 성장과 더 나은 마진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출에서 전반적인 성장과 수익성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 소매 사업의 효율성 증대로 EBIT 마진이 2022년 2.4%에서 올해 9.9%로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P모건의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총상품가치(GMV)가 12% 증가한 1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중 총 소매 순매출은 79억 달러, 프라임데이를 통한 매출은 58억 달러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아마존이 올해 월마트(Walmart Inc, NYSE: WMT)를 제치고 미국 최대 소매업체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아마존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체크 시점에 0.19% 상승한 193.0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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