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테스트 시스템(나스닥: AEHR) 주가가 화요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다.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세부 내용:
에어는 주당순이익 84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10센트를 740%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1,66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544만2,000달러를 7.5% 웃돌았다. 분기 수주액은 400만 달러, 5월 31일 기준 수주잔고는 730만 달러다. 4분기 이후 접수된 모든 주문을 포함한 실질 수주잔고는 2,080만 달러다.
에어 테스트 시스템의 게인 에릭슨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연간 매출과 순이익이 기존 가이던스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했다. 회계연도 하반기 전기차(EV) 수요 둔화로 실리콘카바이드 소자 고객사의 주문 지연이 있었지만, 에어는 또 다른 연간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어는 또한 캘리포니아 소재 비상장 기업인 인칼 테크놀로지의 발행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칼 테크놀로지는 주요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는 패키지 부품 신뢰성/번인 테스트 솔루션 제조업체다.
아울러 에어는 실리콘카바이드 테스트 및 번인 고객사로부터 1,270만 달러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시장용 실리콘카바이드 파워 반도체의 웨이퍼 레벨 번인 및 스크리닝을 위한 복수 세트의 웨이퍼팩 풀 웨이퍼 컨택터 생산 주문이다.
전망:
에어 테스트 시스템은 2025 회계연도 매출을 7,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6,510만6,000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AEHR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에어 테스트 시스템 주가는 14.01% 상승한 19.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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