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분석가들 전망은...

애보트래버러토리스(NYSE:ABT)가 7월 18일 목요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이 일리노이주 노스시카고에 본사를 둔 기업이 주당순이익(EPS) 1.1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1.08달러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매출은 103억70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97억 달러 대비 증가한 규모다.

애보트는 지난 6월 14일 주당 0.5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발표했다. 이는 1924년 이후 402분기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애보트 주가는 수요일 1.9% 상승한 104.68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애보트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로만 애널리스트는 5월 30일 매수 의견과 121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2%다.

시티그룹의 조안나 윈시 애널리스트는 5월 22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8달러에서 11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1%다.

바클레이스의 매트 믹식 애널리스트는 4월 22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1달러에서 140달러로 소폭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7%다.

레이먼드제임스의 제이슨 베드포드 애널리스트는 1월 25일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4달러에서 12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7%다.

모건스탠리의 데이비드 루이스 애널리스트는 2023년 10월 19일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12달러에서 107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