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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반도체 규제로 수혜 예상되는 5개 기술주...JP모건

    Surbhi Jain 2024-07-18 05:23:56
    美 반도체 규제로 수혜 예상되는 5개 기술주...JP모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첨단 반도체 및 기술 접근을 제한하는 규제를 강화하고, 향후 행정부에서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사믹 차터지는 이러한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오히려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술주 그룹을 선별했다.

    1. 플렉스(Flex Ltd, NASDAQ:FLEX)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플렉스가 변화하는 지정학적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플렉스의 중국 외 광범위한 제조 능력이 더욱 가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플렉스는 중국의 규제 불확실성과 관련된 리스크를 완화하려는 기업들의 사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차터지는 플렉스가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 변화를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업으로 보고 있다.

    2. 자빌(Jabil Inc, NYSE:JBL)

    JP모건의 차터지는 자빌 역시 현재 환경에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제조 거점을 보유한 전자제품 제조서비스(EMS) 제공업체인 자빌은 고객사들의 중국 이탈 생산 움직임을 활용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러한 전략적 이점은 미국의 대중국 강경 기조 속에서 자빌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3. 시에나(Ciena Corp, NYSE:CIEN)

    네트워킹 기술 분야에서 차터지는 시에나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첨단 칩 접근 제한으로 중국 기반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NEM)의 역량이 저하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은 차별화된 지적재산권과 첨단 네트워킹 솔루션을 보유한 시에나와 같은 기업에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4. 아리스타 네트웍스(Arista Networks Inc, NYSE:ANET)

    차터지가 미국의 규제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지목한 또 다른 기업은 아리스타 네트웍스다.

    첨단 네트워킹 기술을 보유한 아리스타는 중국 NEM 기업들이 필수 부품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터지는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네트워킹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한 대안을 찾으면서 아리스타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5.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Inc, NASDAQ:CSCO)

    마지막으로 차터지의 분석에서 잠재적 승자로 꼽힌 기업은 시스코 시스템즈다.

    네트워킹 기술의 선두주자인 시스코는 중국 제조업체들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차터지는 시스코가 제한을 받는 중국 경쟁업체들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킹 장비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 행정부의 대중국 규제 강화는 많은 기업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지만, 플렉스, 자빌, 시에나, 아리스타 네트웍스, 시스코 시스템즈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진화하는 지정학적 상황에서 잠재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투자자들이 이러한 규제의 영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이들 기술주는 복잡한 규제 환경에서 유망한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

    Photo: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