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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어린이 대상 대마 제품 판매 기업 고발... 헴프 유래 카나비노이드 금지 논란

2024-07-18 08:49:53
FDA, 어린이 대상 대마 제품 판매 기업 고발... 헴프 유래 카나비노이드 금지 논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대마 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화요일 기업들에 추가 경고장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델타-8 THC 등 헴프 유래 카나비노이드를 함유한 제품을 어린이용 과자와 유사한 포장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2년 연속 이루어진 조치로, 기만적 마케팅 관행에 대한 규제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FTC, THC 식용 제품의 기만적 마케팅 겨냥

FTC 소비자보호국의 사무엘 레빈 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과자나 사탕으로 쉽게 오인될 수 있는 식용 THC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불법 행위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헴프 투데이에 따르면, 이러한 규제 당국의 주목은 델타-8 THC, 델타-10 THC, THC-O-아세테이트, HHC, THCP, 헴프 유래 THCA 등의 물질에 대한 우려와 맥을 같이한다. 이들 물질은 정신활성 효과로 악명높지만 법적 허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의회, 헴프 카나비노이드 금지 논의

동시에 의회에서는 식용 헴프 기반 카나비노이드 제품의 합법성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진행 중이다. 최근 하원에서 승인된 세출법안과 향후 농업법안에서는 전국적 금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입법 조치는 허가되지 않은 건강상의 주장을 내세우는 미규제 대마 제품에 대한 우려와 맞물려 있다.

헴프 전환 과정에서 미확인 화합물 발견

이러한 규제 및 입법의 혼란 속에서 새로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MJBizDaily에 따르면 마리화나 검사 샘플에서 다수의 미확인 화합물이 발견됐다. 이는 헴프 유래 카나비노이드를 델타-8 및 델타-9 THC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학자이자 화학실험실 독립 컨설턴트인 수잔 오디노는 "이는 화학적 부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인피니트 케미컬 애널리시스 랩스의 CEO 조시 스와이더는 "60개의 미확인 화합물이 발견됐다. 일부는 확인됐지만 모두가 규명되지는 않았다. 이는 대마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다른 화합물들이 추가되고 있으며, 사람들이 이를 흡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매우 흔한 일"이라고 말했다.

FDA, CBD 규제 지연에 비판 직면

FDA가 지속적으로 CBD 규제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논의에 시급성을 더하고 있다. 이는 이해관계자들과 입법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올해 초 하원 위원회 청문회에서 로버트 캘리프 FDA 국장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의회의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입법 배경은 헴프 유래 제품의 마케팅과 규제 방식에 대한 광범위한 개혁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FDA and FTC warning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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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